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늘(20일) 전국 15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교내 밀집도가 3분의 2 이내로 완화되고 초등학교 1학년의 매일 등교가 가
지역별로 보면 경기 6곳, 서울과 강원 각 4곳, 인천 1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습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645명으로 하루 전보다 1명 증가했습니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33명으로 변함없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