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용인 397·398번)이 발생했다.
20일 용인시청에 따르면 397번 확진자는 처인구 양지면에 사는 이로, 국외에서 입국했다. 지난 19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이날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으며, 현재 보건당국에 국가지정격리병상이 요청된 상태다.
398번 확진자는 기흥구 보라동 주민으로, 목이 따끔거리는 등 의심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고, 마찬가지로 국가지정격리병상이 요청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추가 조치사항, 세부 동선 및 접
한편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333명으로, 전날보다 58명이 늘었다. 이 중 2만3466명이 완치돼 격리 해제됐으며, 447명은 사망했다. 현재 치료 중인 이는 1420명이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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