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오늘 오후 2시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 결과를 공개합니다.
국회가 감사를 요구한 지 385일 만이자, 법정 감사 시한을 넘긴 지 233일 만으로, 쟁점은 월성 1호기의 경제성이 저평가돼 부당하게 조기 폐쇄결정이 내려졌는지 여부입니다.
이와 관련, 감사원은 조기폐쇄에 대해 정면으로 이의를 제기하진 않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제성을 실제보다 과소평가되도록 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을 경우, 관계자 문책을 요구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