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2분께 충남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275km 지점 서해대교 인근에서 차량 10여대가 잇따라 추돌했
이 사고로 1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교통이 통제되면서 출근길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당시 도로 주변에는 안개가 끼어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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