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파산 4부는 오늘(22일) 오후 4시 별관 1호 대법정에서 채권단 등 이해 관계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쌍용차 법정관리 방향을 논의할 첫 '관계인집회'를 개최합니다.
1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집회에서는 법정관리인인 박영태 쌍용차 상무와 이유일 전 현대차 사장이 회생신청부터 현재까지의 경과를 소개하고, 조사위원으로 선임
법원은 600석 규모인 대법정에 참석자 전원을 수용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인근 경매법정에서도 임시로 설치된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옆 법정의 상황을 지켜볼 수 있도록 중계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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