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사이버 명예경찰인 '누리캅스'와 함께 최근 2주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총 8천 341건의 자살 정보를 찾아내고 해당 업체에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이 가운데 자살방조 혐의가 발견된 48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신고된 게시물 내용을 보면 학업·경제적 문제 등의 이유로 신병을 비관하는 단순 자살의사 표명이 63.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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