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는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청은 이날 안전 안내 문자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천안 233번 확진자가 불당동에 사는 주민이라고 설명했다.
233번 확진자는 23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전날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시행해 같은 날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
시는 현재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 관련 정보를 조사 중으로, 역학조
한편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275명으로 전날보다 76명이 늘었다.
이 가운데 2만3368명이 격리 해제됐고, 1463명은 현재 치료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44명이다.
[이상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