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 한국지부 관계자는 "문제지가 유출됐다는 제보가 접수돼 본사에서 사실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TS 본사는 지난 1월 치러진 SAT 문제지가 강남 일대 학원가에서 돌아다니는 정황을 포착했으며 수험생 중 누군가가 이를 유출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TS 한국지부 측은 본사 조사가 끝나는 대로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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