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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부대 코로나19 무더기 감염. 지난 5일 경기도 포천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군 관계자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 문을 닫고 있다. 이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군 당국이 포천 지역 전 부대 외출을 통제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국방부 직할부대(국직) 소속 간부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58명으로 늘었다고 국방부가 18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육군 병사 2명은 1인 격리 상태에서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아 확진돼 추가 접촉자가 없다"면서 "국직 간부 1명도 서울의 한 대학교에 교육 파견 중이어서 군 내 접촉자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225명, 군이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는 인원은 16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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