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공원 명칭 공모전 포스터 [사진 = 국토부] |
공모전은 오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용산공원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내가 만드는 용산공원의 새 이름'과 '용산 미군기지에 얽힌 여러분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 2개 부문으로, 명칭과 사진 부문을 각각 구분해 접수·평가·시상할 계획이다.
총 상금 규모는 1700만원이고 우수작품을 제출해 선정된 개인 혹은 단체에게는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특별시 시장, 한
유홍준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용산공원 이름을 정하여 부르는 것부터가 국민소통의 시작"이라며 "공원에 대한 국민들의 삶과 애정이 담긴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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