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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코치는 최후 진술에서 "폭행 폭언을 일삼은 것은 인정하지만 성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씨는 심석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8월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인 2017년 12월까지 4년간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국체육대학 빙상장 등 7곳에서 30차
검찰은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전날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의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며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0년간의 취업제한 및 5년간의 보호관찰, 거주지 제한 등도 요청했다.
[서윤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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