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 의상실, 취객 난동으로 파손

서울 강남경찰서는 디자이너 앙드레김 의상실의 쇼윈도와 석고 장식품을 파손한 46살 김 모 씨 등 두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9일 새벽 1시쯤 신사동에 있는 앙드레김 의상실 앞에 있는 석고 장식품과 의상실 쇼윈도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이 앙드레김 의상실이 있는 건물의 세입자로, 건물주와 마찰을 빚어오다 홧김에 기물을 부순 것 같다며, 앙드레김과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