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늘(16일) 전국 4개 시·도 27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20곳)보다 7곳 늘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이달 12일부터 20곳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1곳, 강원에서 7곳, 대전과 경기에서 각 5개와 4개 학교가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습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635명으로 하루 사이 1명 증가했습니다.
교직원 확진자도 1명 늘어 누적 132명을 기록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