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KT&G장학재단] |
지난 5월 대구·경북지역 장학생 모집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소상공인 자녀 대상 장학사업이다.
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역 경제 피해가 지속되자 서울·경기지역 영세사업자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2020년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서울·경기지역 영세사업자의 중·고교생 자녀이다. 모집인원은 80명 내외이며,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혜자가 선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현재까지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모두 5300여명에 달한다. 누적 지원 금액은 331억원 규모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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