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을 방문해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났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만나는데 전작권 전환과 방위비 분담금 등 한미 양자 현안, 종전선언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프랑스 또 '비상사태'…야간 통행금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병원이 감당치 못할 정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며 다시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파리와 마르세유 등 9개 지역에는 밤 9시부터 새벽 6시까지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집니다.
▶ [단독] 김재현 "검찰 수사관에 금품 제공"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에게서 청와대 파견 검찰 수사관에게 금품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는 취지의 진술이 나왔습니다. 옵티머스 사태의 공범인 윤 모 변호사의 배우자 이 모 행정관도 비슷한 시기에 청와대에서 근무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단독] 장병 급식서 쥐 나와…경고장만 발부
군 장병들이 먹는 급식에서 못, 심지어 죽은 쥐까지 발견됐습니다. 군 당국은 급식 납품업체에 시정요구나 경고장만 발부했습니다.
▶ 형제복지원 31년 만에 재판…"평생 고통"
군사정권 시절 부랑자 수용을 명분으로 감금과 강제노역, 암매장 등이 행해진 형제복지원 사건 재판이 31년 만에 대법원에서 열렸습니다. 피해자들은 "평생 고통 받았다"며 한을 풀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방시혁 재산 3조 1,900억…주식 부자 8위
BTS 소속사 빅히트가 코스피에 상장된 오늘 반짝 상한가를 찍었지만 이후 하락해 시초가보다 4.44% 내린 25만 8천 원에 마감했습니다. 그럼에도 방시혁 대표의 주식가치는 3조 천900억 원대로 국내 주식부자 8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