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형사2부는 강도살인과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28살 박 모 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씨는 혼자 사는 여성들을 노려 범행했고, 특히 51살 김 모 씨를 살해한 다음 태연하게 경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점
박 씨는 지난 2월 4일 새벽 광주 서구에 있는 광주 모 대학 교수 김 씨 집에 들어가 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하고 나서 8만 5천 원을 훔쳐 달아났으며, 이에 앞서 수차례 강·절도 행각을 저질러 기소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