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어제(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명 발생해 오늘(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4천74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5명, 해외유입 16명입니다.
평택에서는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 13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들은 미군기지 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고양에서는 한국어 과정 연수차 입국한 네팔인 관련해 2명이 더 확진돼 총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동두천 친구 모임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총 20명이 됐습니다.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확인된 산발적 감염 사례는 성남·오산·평택·화성·파주·용인 등 6개
사망자는 2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86명이 됐습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원 병상 가동률은 36.6%,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7.0%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