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에서 수학여행 버스를 운전하려던 관광버스 기사가 차량 출발 직전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중학교 수학여행 버스를 운전하려던 부산 S 관광 운전기사 55살 유 모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오늘(20일) 오전 7시18분께 부산 연제구 거제동 모 중학교
유 씨는 모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서울로 수학여행을 떠나려고 학교 측이 빌린 관광버스 6대 중 1대를 운전하려고 대기하고 있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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