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투자금융회사의 최고 경영진이 제주에서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상하이에 본사를 둔 '캐피탈 파워'의 회장인 캐서린 왕 씨와 같은 회사 이사인 제임스 쉬 씨가 어제(19일) 상하이발 전세기편으로 하객 132명과 함께 제주에 와서 서귀포 씨에스호텔 야외광장에서 혼례를 치렀습니다.
한 달 전 제주에서 웨딩촬영을 했던 이들은 신부가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혼여행지인 제주도에
하객 중에는 중국도시개발건설회사 총재, JP모건 중국지역회장, 중국석유자산관리회사 총지배인, 상해국익투자유한회사 총재, 상봉중국투자회사 회장 등 중국의 경제계 인사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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