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가면서 주점과 노래방 등이 문을 열었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서울 초등학교 1학년생은 매일 등교하게 됩니다. 스포츠에도 관중 입장이 허용돼 잠시 뒤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경기엔 3천 명이 입장합니다.
▶ 3천 명 산속서 선교 행사…방역당국 조사
기독교 신흥 선교단체 신도 3천여 명이 경북 상주에 있는 연수원에서 1박2일간 행사를 열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주최 측이 50인 이상 집회 금지 기간에 몰래 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보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 [단독] 수산물 99%서 미세플라스틱 검출…손 놓은 식약처
성인 기준 1년에 1,300여 개의 미세 플라스틱 조각을 먹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약처는 무작위 검사를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도 인체 유해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며 2년간 대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단독] 통신3사 전신주 몰래 쓰다 적발…1,100억 추징
이동통신사들이 전신주에 케이블을 몰래 걸어 사용했다가 적발돼 지난 4년간 천149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과적 전신주는 시민의 안전도 위협할 수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트럼프, 북 ICBM 공개에 불같이 화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노동당 창건 기념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공개한 것에 대해 불같이 화를 냈다는 전언이 나왔습니다. 또한 측근들에게 김정은에 대해 정말로 실망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서울 고가 아파트 '팔렸다 하면 최고가'
서울의 고가 아파트들은 정부 대책에도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강력한 대출 규제에 거래량은 줄고 관망세가 뚜렷하지만, 팔렸다 하면 최고가 기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