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법무부 국감' 오른 추미애…'아들 의혹' 공방
오늘 열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직접 출석했습니다.
추 장관 아들의 군 특혜를 둘러싼 여야의 날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서 국민의힘이 추 장관 아들 서 모 씨 등 20여 명을 증인으로 신청했고, 민주당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모두 거부한 바 있습니다.
2. '베를린 소녀상' 지키기 법적대응…온라인 청원 시작
독일 베를린의 중심지인 미테구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철거 명령이 내려지며 이를 지키기 위한 법적 대응이 시작됐습니다.
한 시민단체가 독일 행정법원에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철거 반대 청원운동에는 이미 2,000명이 넘는 사람이 서명했습니다.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부부도 소녀상 철거 지시에 항의하며 독일 당국에 결정을 철회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3. "코로나19, 휴대전화 액정·지폐에서 최장 28일 생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휴대전화 액정과 지폐에서 길게는 28일까지 살아남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같은 환경에서 독감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은 17일로 코로나19가 10일 이상 더 생존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또 코로나19는 더위보다 추위에 더 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 [종합뉴스 예고] "유통 수산물 99% 미세플라스틱 검출"…성인 한 명 3.6개 먹어
국내에 유통되는 수산물 99%에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산 다소비 수산물 9종에 대해 시료 검사를 한 결과로, 성인 1명이 연간 1,300개 이상의 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보건 당국은 이 사실을 2년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관련 정책이나 규제 마련은 계속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 오후 7시 20분 MBN 종합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가장 핫한 뉴스, 프레스 나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