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코로나 19로 비상시기에 골프여행을 다녀와 확진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된 김해도시개발공사 A사장의 사표를 최근 수리했다"고 12일 밝혔다.
A사장은 코로나 전국 확산이 우려되고 경남도 등 지자체에서 방역에 집중하던 지난 8월 전남으로 골프 여행을 다녀와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사실을 모른 상태에서 김해시 간부회의에 참석하면서 당시 김해시청사, 별관, 김해시의회 건
김해도시개발공사는 경영개발본부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운영되고 있다. 김해시는 도시개발공사 새 사장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해 =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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