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에서 6·25 전쟁 때 수류탄을 묻어놨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11일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쯤 함평군 손불면 한 주택 뒤편 대나무밭에 "6·25 때 수류탄과 실탄을 묻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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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경찰은 중장비를 동원해 대나무밭을 수색했으나 무기류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매립한 지점을 상세히 파악해 오는 12일 2차 수색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