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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
성균관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 △졸업생-재학생 간 네트워크 △학문·산학협력 성과 등 3가지 특징을 강조한다.
우선 기업 현장에서 기술의 미래를 위해 수십 년간 노력해온 전문가들로 교수진의 80%가 구성돼 있다. 삼성의 기술로드맵, LG의 오픈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의 벤처링 등 국내 유수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전략, 기술사업화와 같은 기본과목에서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개발 조직문화, 신사업 벤처링 등의 최신 과목을 아우르는 넓고 깊은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졸업생과 재학생간 네트워킹도 활발하다. 2007년부터 배출된 졸업생들은 현재 국내외 다양한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졸업생들이 다양한 기술혁신-경영 경험을 발표하는 세미나가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해외 유수 전문가들의 초빙강의와 함께 다양한 이슈를 토론한다. 멘토-멘티 매칭을 통해 재학생들이 직장에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 해결과 창업 관련 지도도 이뤄지고 있다. 재학생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 간 협력과 인재 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세 번째 특징은 성과로 나타난다. 성균관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전문대학원 중에서도 괄목할 만한 학문적 성과와 산학협력 결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외 학회에서의 연구 및 사례발표, 국내외 유수기업 방문, 재학생간 학술 세미나, 기술보증기금 및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한 기술사업화 프로젝트 등을 통해 다수의 학술논문을 출간한다. 또 현장 프로젝트를 통한 기술기획 및 사업화 성과도 창출하고 있다.
이밖에도 직장인 재학생들을 지원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평일 저녁마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강의가 개설돼 직장인들도 무리 없이 선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토요일엔 2~3개의 강의가 같은 시간대에 복수로 개설돼, 학생의 선택 편의를 높인다. 수강신청, 숙제, 시험, 프로젝트 등과 관련된 정보를 원우회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해외 경험에 목마른 학생들을 위한 미국 뉴저지 주립대학, 일본 동경공업대, 싱가포르 국립대학, 독일 함부르크 공과대학 등 다양한 기술경영 유수대학과 교환학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독일 지멘스, 미국 GM 등 세계적 기업에서의 인턴·산학협력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성균관대
성균관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의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접수 기간은 10월 13일까지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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