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오늘(18일)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한테서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 모 부장검사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고검에 근무 중인 김 부장검사는 박 전 회장으로부터 지난 2006년에 전별금 명목 등으로
검찰은 또 박 전 회장으로부터 베트남 출장 때 만 달러를 받은 의혹이 제기된 민유태 전주지검장에 대한 조사 결과를 법무부에 통보했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주 안에 민 지검장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 등의 인사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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