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전 3시 3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4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인근 주민들은 즉각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카센터 1동(99.93㎡)이 탔습니다.
불길이 옆 점포와 주택 등으로 번져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인원 96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카센터와 인근 점포 등이 불길이 잘 붙는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져 불길을 잡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