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인 8일에도 맑고 쌀쌀한 아침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7일 기상청은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은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며 다소 춥고 낮에는 20도 내외로 오르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6∼17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은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북동풍이 장기간 불면서 너울은 10일까지 이어지고, 특히 동해안은 9∼10일 너울이 더욱더 강하게 유입되면서 방파제나 해안지역은 높은 파도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야외활동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고득관 기자 kd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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