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돌연 잠적했던 북한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가 지난해 7월 극비리에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 전 대사대리와 20년 지기 친구라는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조 전 대사대리의 신변이 노출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 국감 오늘 시작…공무원 피살·추 아들 공방
21대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 시작된 가운데, 여야는 공무원 피살 사건과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 의혹을 두고 치열하게 공방을 벌였습니다.
외통위에서는 피살 공무원 친형의 증인 채택 문제가 논란이 됐고, 국방위에서는 우리 군의 대응이 적절했던 지와 추 장관 아들의 주치의에게 동행명령을 내릴지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 이번엔 펜타곤…육해공군 수뇌부 줄줄이 격리
백악관에 이어 미 국방부도 코로나19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군 수뇌부 회의에 참석했었던 해안경비대 부사령관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육해공군 수뇌부가 줄줄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는데, 백악관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스티브 밀러 선임보좌관 등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 코로나19가 두 배는 힘든 시각장애인들
점자를 가린 항균필름과 약관 설명을 듣다가 끝나는 QR 코드 인증에 요즘 시각장애인들은 가뜩이나 힘든 외출이 더 고되기만 합니다.
시각장애인들이 유독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하철 관리 상황을 MBN이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