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늘(7일) 전국 4개 시·도 26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23곳)보다 3곳 증가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 29일 76곳
지역별로 보면 부산이 16곳으로 가장 많고 서울 8곳, 대전과 경기가 각 1곳입니다.
순차적 등교 수업이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학생 확진자는 602명으로 하루 전보다 2명 증가했습니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25명으로 하루 전과 변함없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