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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노원구 대진고 / 사진=카카오맵 로드뷰 캡처 |
서울 노원구의 대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7일) 노원구는 관내 대진고에서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긴급재난문자로 밝혔습니다.
노원구는 이 학생의 확진 사실을 이날 오전 파악하고 곧바로 학교에 임시로 현장 선별진료소를 차렸습니다.
구는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확
노원구 관계자는 "전수검사 대상은 2학년 전체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급식 등 과정에서 접촉했을 수 있는 일부 3학년생"이라며 "일단 현재 전수검사 대상은 450여 명인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약간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