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쌀쌀, 낮에는 따뜻…큰 일교차 주의

<1>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쌀쌀합니다. 서울 10도, 대관령 2.2도로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돌고 있는데요.

<2>그래도 낮에는 가을볕에 서울의 기온 22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납니다. 입고 벗기 편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중부내륙의 쌀쌀함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위성>지금 전국에서 구름 많습니다. 중부내륙과 남부산지로는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중부>오늘 오후부터는 하늘이 맑아지겠습니다. 경기동부와 영서에서는 아침까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동해안에서는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해안가와 제주에서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로 14호 태풍 찬홈이 일본으로 향하면서 태풍과 고기압사이에서 기압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내일은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자세한 현재기온 살펴봅니다. 춘천 8.2도, 대전 11.2도입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2도, 강릉 19도, 광주 23도, 대구 22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간>한글날인 금요일에는 경남해안과 제주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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