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는 어제(16일) 검거한 시흥동 살인사건의 용의자 이 모 씨가 오늘(17일) 오전 10시쯤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어제(16일) 인천 모 여관에서 독극물을 먹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경찰 관계자는 "발견 직후 병원에서 위 세척을 했으나 내장 손상이 심해 숨진 것 같다"며 "이 씨가 묵은 여관방도 발견 당시 독극물 냄새가 독해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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