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중학생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수색에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6일) 해양경찰청과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부산시 등 지자체에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한 최근 반복되는
어제(5일) 원격 수업을 마친 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은 이미 폐장한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을 찾았고 이 중 7명이 물에 들어갔다 파도에 휩쓸려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