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는 소리들` 행사 안내 이미지 [사진 = 중앙대학교] |
중앙대 서울캠퍼스 학생처와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떤 사진이 주변의 이웃이나 세상의 누군가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을까요?'란 주제로 재학생들이 각자의 경험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사진 180여 점을 전시한다.
'보이는 소리들'은 뉴미디어시대의 공통 언어인 '사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세계 이웃들에게 힘과 위안을 주고자 시작한 아트 프로젝트다. 지난 3월 중앙대 사진전공 학생들이 시작해 총 12개 학과 학생들이
중앙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수도권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관람 동선을 고려해 작품을 설치할 방침"이라며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서적으로 불안한 시기에 서로 위로하고 힘이 되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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