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고속도로는 귀경 행렬이 대부분 마무리돼 평소보다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전국 곳곳에서 비 내리는 곳이 있어, 끝까지 빗길 안전 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건강 호전되고 있다"…미 언론 '우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틀째 입원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는 입원 전 산소 호흡기를 착용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버스·병원 마스크 안 쓰면 과태료 10만 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64명으로 나흘째 두 자리 수를 유지했습니다.
추석 연휴 이후 조용한 전파로 인한 대규모 확산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달 13일부터 버스·병원 등에서 마스크를 안 쓰면 과태료 최고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 요트 사러 출국…6월엔 그리스행 추진도
코로나19로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인 이일병 연세대명예 교수가 요트 구매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강 장관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주호영 "북 상부, 7.62mm 소총 사살 지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두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북한 상부에서 7.62㎜ 소총으로 사살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며 청문회를 통한 진실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남북 공동조사로 규명을 해야 한다"며 우리 정부만 대상으로 한 청문회는 실효성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특별 인터뷰] MBN 새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MBN 새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가 내일 첫 방송됩니다. 남녀 주인공인 배우 최원영과 김정은을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