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해 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천43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 8명, 해외유입 2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9일 연속 10∼2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부천 요양시설 관련해 1명이 추가돼 경기도 내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습니다.
포천 요양시설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도내에서 11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밖에 용인 강남병원 관련 1명(누적 7명), 경북 산양삼 설명회 관련 1명(누적 5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양평, 고양 등 2개 시군에서는 산발적 감염 사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차 확산 피해가 본격화한 지난 8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망자는 2명 나와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77명으로 늘었습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원 병상 가동률은 37.4%,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5%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