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오늘 많은 시민들이 고향 대신 근처 달맞이 장소를 찾아 일상을 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소원을 빌었습니다. 주요 고속도로는 귀경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 40대 아들과 모친 각각 숨진 채 발견…집에서 흉기
40대 아들과 모친이 각각 다른 장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집에서는 흉기가 나왔습니다. 동생이 누나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매형이 숨지는 등 사건도 잇따랐습니다.
▶ 귀성객 코로나19 확진…신규 확진 77명 다시 두자릿수
부산에 내려간 귀성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명으로, 다시 두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 추미애 "정치검찰이 혹세무민"…야당 '1인 시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정치검찰이 혹세무민하고 있다며 검찰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야당은 공무원 피격 사건과 추미애 의혹을 부각시키며 곳곳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 서울 6곳 '9대 이하' 차량 시위 신고…경찰 '금지' 방침
개천절에 '9대 이하' 차량 시위를 조건부로 허용한다는 법원 결정이 나오자 보수 단체인 새한국이 서울 곳곳에서 '9대 규모의 차량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집회 금지를 검토하고 있는데, 새한국은 집회 금지 때는 1인 차량 시위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 "시골학교 지키자"…전학 오면 집·일자리 제공
폐교 위기에 몰린 시골학교를 지키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파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학 오는 가정에 공공임대주택과 일자리를 제공하자, 학생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난 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