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총선에서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의뢰한 김 의원 사건을 배당받아 자료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총선
앞서 민주당은 당 윤리감찰단을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 및 재산 허위 신고 의혹 등을 조사했지만, 이 과정에 성실히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 민지숙 기자/knulp13@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