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학교를 사랑하는 모임이 지난달 초 44개 초ㆍ중ㆍ고등학교를 찾아가 정수기 물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20여 개 학교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사모는 "일부 학교에서는 먼지로 더러워진 필터가 그대로 방치돼 있는 등 세척, 소독 등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며 학교들의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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