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은 135억 원대의 양도성 예금증서와 당좌수표를 위조해 행사한 혐의로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2007년 3월부터 12월까지 컬러 프린터 등을 이용해 135억 원 상당의 유가증권을 위·변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박 씨는 이 모 씨로부터 6천700만 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경찰은 이 씨로부터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이들을 검거했으며, 위조된 양도성 예금증서와 위조된 1억 원권 산업은행채권 14장 등을 증거물로 압수해 여죄를 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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