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원도 원주지역 중학생 A군이 다니는 학교 직원과 학생을 전수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24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원주 삼육중학교에 등교한 A군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차리고 같은 날 등교한 학생 117명과 교직원 61명 등 총 1
도교육청은 해당 학교를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한편 보건 당국은 A군 가족을 검사한 결과 아버지 B씨는 양성이 나왔다. 어머니와 누나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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