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2일) 세무공무원 35살 이 모 씨의 세무 관련 비리를 조사하기 위해 중부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 소속인 이 씨는 소득세 탈루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된 한 섬유업체 사장
경찰은 이 씨가 안 씨에게 중부지방국세청 조사팀에 있는 사람을 통해 조사범위를 좁혀주겠다고 말했다며, 다른 세무공무원들에게 청탁과 로비가 이뤄졌는지를 수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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