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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핵심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기회 제공과 기술협력 등을 통해 기업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비전에이드, 큐브세븐틴, 에이치엔노바텍, 코리아식품 등이 국내 유망 기업 20여 개사의 우수제품 홍보와 전시 부스가 마련된다. 또 벤처캐피탈, 도내 연구기관, 대학 등도 참가해 투자상담과 IR오디션, 기업 전시,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지역기업 투자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 액셀러레이터협회 이준배 회장의 강연과 함께 지역기업의 투자상담, 벤처창업 교육 등도 함께
김상곤 경북테크노파크 원장대행은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를 정례행사로 개최해 지역의 기술기반 기업에 투자유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참가한 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스케일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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