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회화를 대표하는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비롯한 해외 반출 국보급 문화재들이 오는 9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몽유도원도를 소장한 일본 덴리대와 구두로 대여 합의를 끝냈으며 협약서 작성 절차를 앞두고 있다"며 "몽유도원도가
몽유도원도는 안견이 1447년 4월 세종의 아들인 안평대군에게서 꿈에서 본 도원 이야기를 듣고 사흘 만에 그린 작품으로 조선 전기 회화의 금자탑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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