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권양숙 여사 이번 주 재소환
검찰이 이번 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재소환하기로 했습니다. 권 여사는 박연차 회장에게서 받은 100만 달러 중 40만 달러는 자녀에게 송금하고 나머진 빚 갚는 데 썼다고 밝혔습니다.

▶ 김무성 원내대표 추대론 무산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은 논란이 되고 있는 '원내대표 추대론'과 관련해 일이 여의치 않게 돌아가 안타깝다며 원내대표를 맡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 "올해 한국 경상흑자 207억 달러"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올해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207억 달러로 8위까지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감염 4천 명 넘어"…국내는 소강
전 세계적으로 신종플루 감염자가 4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내에서는 일주일째 추정환자가 나오지 않아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 물가 석 달째 올라…상승폭은 둔화
생산자물가가 석 달째 올랐지만 환율 하락으로 상승 폭은 둔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경차택시 다음 달부터 도입
다음 달부터 배기량 1천㏄ 미만의 경차택시가 도입됩니다. 현재 요금보다 20%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오뚝이 수필가' 장영희 교수 타계
암 투병 중이던 수필가이자 영문학자인 장영희 서강대 교수가 어제 별세했습니다.

▶ 무더위 한풀 꺾여…내일 중부 비
휴일인 오늘(10일)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내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