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2명으로, 38일 만에 100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감염경로 불명이 여전히 30%에 육박하고 있고 소규모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나노 바늘로 100번 찔러도 멀쩡
헝가리 연구팀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나노단위의 미세바늘로 100번 찔렀지만 입자가 터지기는커녕 온전한 모양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90도 고온으로 10분간 열을 가해도 결과는 같았다고 밝혔습니다.
▶ 추석 전 소상공인 등 재난지원금 지급
여야가 소상공인 등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제4차 추경안을 모레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정부는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박덕흠 내일 입장 발표…여권, 사퇴 촉구
피감기관들로부터 수백억 원대 공사를 편법 수주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내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박 의원에게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동시에 국회 윤리위에도 제소를 준비 중입니다.
▶ 월북 시도 탈북민 구속…"동기 조사 중"
강원도 철원을 통해 월북을 시도한 탈북민이 구속됐습니다.
휴대전화 4대와 절단기 등을 소지하고 전차부대 훈련장에 침입했는데, 경찰은 월북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순경 필기시험, 공정성 논란 '와글와글'
어제(19일) 전국 9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순경 채용 필기시험에 대한 논란이 거셉니다.
시험 문제 유출 의혹이 제기되는 등 공정성 논란이 불거진 데 이어 역대급 고난도 문제가 출제돼 일부 시험생들 사이에선 재시험 요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