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네, 볼에 닿는 공기가 한층 더 차가워졌죠? 오늘 아침 어제보다 1도에서 많게는 5도가량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 15도선, 춘천은 10도 선이었는데요. 낮에는 서울과 춘천 24도, 대구 2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이렇게 기온이 크게 오르다 보니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에는 충청남부내륙과 호남동부내륙에서 5~20mm가량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위성>지금 보이지 않지만, 충남과 호남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중부>안개는 기온이 오르며 걷히겠고, 전국이 맑겠습니다. 충청과
<남부>호남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기온 서울 24도, 대전과 광주 25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주간>모레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 들어오면서 아침 기온이 점차 낮아질 텐데요. 특히, 내일 아침 대관령의 기온 5도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하겠고, 강원 산지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당분간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MBN #날씨 #MBN뉴스와이드 #민미경캐스터 #일교차 #가을날씨 #소나기 #대기불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