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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기안84 인스타그램 캡처] |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반가운 얼굴들'이라는 자막과 함께 박나래, 기안84, 박세리, 김민경, 이시언이 인사를 나누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여러 차례 말을 잇지 못했던 기안84는 "제가 참 많이 부족하고 죽기 전까지 완벽해질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고 털어놨다.
이에 동료들은 기안84를 위로했다.
박세리와 박나래는 "저도 아직 맨날 배우고 있다" "완벽한 사람이 어딨나"라며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이시언도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기안84 등장에 시청률은 상승했다.
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지난주보다 0.6%, 2주 전보다 1.0% 높은 수치다.
기안84는 지난달 '복학왕'에서 여자 인턴이 남자 상사와 성관계를 가진 뒤 정직원이 된 장면을 삽입해 논란에 휩싸였고, 네티즌의 항의가 빗발치자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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