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에 도서관과 체육센터 등이 포함된 복합시설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옥천군은 오늘(18일) 내년도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에 '생활문화체육센터 복합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주거지 주차장을
사업비는 국·도비 83억2천만 원을 포함해 총 158억 원이 투입됩니다.
군은 2023년까지 옥천읍 서부지역인 양수리 일원에 이 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재종 군수는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 내년에도 관련 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