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오늘(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이달 4일 폐쇄됐던 송파 1·2 배송캠프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캠프와 협력업체 직원 700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9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재가동에 들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쿠팡은 이달 4일 송파 2
이후 휴무일에 외부에서 확진 직원과 식사를 한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되자 전 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쿠팡은 "전수조사 결과 68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확진자는 13명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